농림축산식품부,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본격 추진

이른 추석에 대비한 선제적 성수품 관리 및 소비 활성화 추진 등 한가위 민생안정 중점 지원

2019-08-27 15:46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세종--(뉴스와이어) 2019년 08월 27일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3주 앞둔 8월 22일부터 국민 모두가 한가위 보름달처럼 넉넉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성수품 공급 확대를 통한 민생안정 지원과 할인 판매 등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경제활성화 지원 중심의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예년에 비해 2주 내외 빠른 올해 추석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작황 관리를 통해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은 양호하고 가격도 평년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1. 추석 수급 여건 및 전망

지난해 겨울부터 양호한 기상 여건으로 작황이 좋고 축산물의 경우 사육 마릿수가 증가하여 농축산물 가격은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이다.

현재 수급 상황은 양호하므로 향후 폭염·태풍 등 특이기상이 없다면 평년 수준의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성수품 동향 및 전망

 -배추·무: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하여 평년 대비 낮은 시세이며 봄작형 저장물량이 많아(5만1000톤, 평년비 42%↑) 당분간 가격 약세 전망

 -사과·배: 기상 호조로 전년 대비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공급 여력이 충분하고 가격은 전년 대비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

-축산물: 전 축종에 걸쳐 전년 동기 대비 사육 마릿수가 증가하여 추석 수급은 원활하고 가격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

-임산물: 밤·대추는 작황이 양호하여 평년 이상 생산이 전망되나 햇대추는 빠른 추석 영향으로 공급량이 달려 평년 대비 다소 높은 시세 형성 전망

2. 수급 안정 대책

◇10대 성수품 공급량 평균 36%(1.4배) 확대, 민생안정 지원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명절 수요가 많은 10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시 대비 36%(1.4배) 늘려 대책 기간인 8월 29일~9월11일까지 총 8만5000톤 수준을 공급할 계획이다.

채소·과일의 경우 농협 계약재배 물량을, 축산물은 농협 도축 물량과 관련 단체 회원 보유물량을, 임산물은 산림조합 보유물량을 활용한다.

아울러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한가위 풍성한 마음도 나눌 수 있도록 명절 수요가 몰리는 과일·축산물 중심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성하고 공급도 대폭 확대한다.

과일은 중·소과로 구성된 한손과일 알뜰선물세트 공급을 지난해보다 2배 확대(2018년 5만세트 → 2019년 10만세트)하고 축산물 선물세트도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이용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 용도별로 가격대를 다양하게 구성해서 공급한다.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 등을 통해 농가 경제 활성화 지원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기업계와 상생협력을 통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성수품 구매 지원을 위해 직거래 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산림조합 특판장 등 오프라인 장터를 개설(2690개소, 10~50% 할인)하는 한편 공영 홈쇼핑에서는 상품 구성을 다양화해서 22일부터 추석 전 3주간 명절 성수품 판매 방송을 확대 편성 중이다.

또한 추석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13일부터 유관기관·자조금 공동 집중 릴레이 홍보를 추진한 데 이어 기업계와 상생협력을 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샐러리맨들의 추석 선물 고민도 해결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도 병행한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우수 농식품 모음집과 홍보 포스터를 대한상의 회원사(1000개소)에 배부하는 한편 지자체-지역 상공회의소와 함께 ‘우리 농산물 선물하기 공동캠페인(8월 22일~9월 11일)’을 전개하여 추석 명절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 붐도 조성한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등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리플렛(5만부) 배포, 장바구니(2만개) 증정, 우리 농산물 구매 이벤트 실시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추진으로 푸근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할인 판매, 알뜰 소비정보 제공 등 추석 상차림 비용 경감 지원

온라인·직거래 매장 등과 연계한 할인행사를 통해 추석절 장바구니 부담도 덜 계획이다.

사과·배 한손과일 알뜰선물세트는 품목별로 시중가 대비 20% 수준 할인된 가격으로 농협 계통매장 등을 통해 판매한다.

소고기는 농협·대형마트(1000개소, 15~20% 할인, 9월 5일~9월 10일), 청계광장·강남구청 직거래 매장(30~50% 할인, 9월 5일~9월 11일)에서, 돼지고기는 한돈Mall 대량구매(100만원 이상 15% 할인) 시, 닭고기 가공품(20~30% 할인)은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 판매한다.

임산물은 산림조합중앙회 및 지역산림조합, 온·오프라인 특별기획전 등을 통해 할인(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성수품 가격 및 선물세트 구입비용, 주변 장터 정보 등의 유용정보를 농산물유통정보, 바로정보 홈페이지와 라디오, 지역방송,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시로 제공한다.

특히 유명 요리 레시피 사이트 배너광고를 통해 알뜰소비정보를 제공하고 ‘추석 음식 구매 비용 미리 계산해 보기’ 등 이벤트를 통해 추석 유용정보의 활용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농축산물 부류별 최적 구매 시기 등 소비자의 추석 성수품 구입과 관련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전국 19개 지역, 45개 전통시장·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성수품(28개 품목), 선물세트(7개 품목) 가격을 조사하여 1주 단위로(8월 29일, 9월 5일) 공표(농수산물유통정보 - ‘성수품 정보’)할 예정이다. 1차 조사 결과는 8월 22일 기 공표하였다.

◇우리 농축산물 안심 소비 환경 조성

추석 명절에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등 성수품 유통시기(8월 19일~9월 11일)에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등 500개반 4100여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부정 유통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축산물을 비롯한 중점 관리품목에 대해서는 원산지표시·축산물 이력·양곡 표시 등을 일제 단속한다(8월 19일∼9월 11일).

아울러 추석 성수기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관리를 위해 소비자단체와 함께 소·돼지·닭·오리 등 도축장 특별 위생감시도 실시한다.

8월 19일~9월 11일까지 3주간 2018년도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적정성 평가 결과 하위 업체(20개) 위주로 점검기간 중 위생관리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불시 점검할 계획이다.

◇‘수급 안정 대책반’ 운영을 통해 수급 불안 요인 선제 대응

농식품부는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반’(8월 22일~9월 11일, 추석 전 3주간)을 가동하여 주요 성수품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특별 관리하고 장애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 대응 조치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오병석 차관보는 “온 국민이 다 함께 마음을 나누는 따듯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성수품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해 유례없는 작황 호조로 농축산물 가격 약세가 이어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굵은 땀방울 아끼지 않고 정성 들여 키운 우리 농축산물을 명절 선물로 많이 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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